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좌초사고 (문단 편집) == 원인 == || [[파일:/image/naeway/2012/01/20/20120120000363_1.jpg]] || || 프란체스코 스케티노[br](Francesco Schettino, 당시 52세) 선장 || 발단은 다음과 같다. 이 유람선은 독특한 전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의 [[항해사]] 아내가 질리오 섬의 해변에 살고 있었던 때가 있어, 그 뒤로 배의 선장이 질리오 섬 가까이에 배를 대고 기적을 울리면 항해사와 그의 아내가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2619250|그 이후로 이 배는 질리오 섬을 지날 때마다 해안가에 배를 대고 인사하는 전통을 지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선장이 [[무리수]]를 심하게 둬서 섬과 너무 가까이 접근해버렸다. 섬 주민들도 배가 너무 가까이 오는 것에 놀랐다고 한다. 그 까닭은 여러 선원들이 질리오 섬 출신이라 고향 구경이나 시켜 주려고 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수석 [[웨이터]]인 안토넬로 티에볼리는 사고 직전 선장이 자신을 선교로 불러서는 "안토넬로, 와서 보게, 자네 (고향) 질리오에 매우 가깝다네."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곧바로 암초를 들이받아 좌초해 버렸다. 승객 안젤로 파르리는 사고 당일, 선장이 [[파티]]에서 금발 미녀와 [[와인]]을 마시고 있는 것을 보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408426밤|9시 45분경에 선장이 그녀와 함께 조타실로 들어갔다]]고 증언했다. [[음주운전|음주항해]]를 한 셈이다.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는 원래 유람선의 [[보안관]]으로 일하면서 수석 보안관까지 승진한 인물이었는데 어째서인지 보안관과는 완전히 트리가 다른 선장으로 전적한 특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마치 공항경비대장이 갑자기 대형 여객기 기장이 된 꼴인 셈이다. 따라서 항해에 관해서는 완전히 초짜로 [[콤파스]]와 [[삼각자]]가 아닌, 자신의 엄지 손가락과 눈을 이용해 조타를 명령했으며 콩코르디아 이전에도 수많은 해상 사고를 일으켰었다고 한다. 1등 [[항해사]]도 나태한 사람으로 선장이 삽질하는 것을 그냥 구경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데다가 조타수는 [[이탈리아어]]는커녕 [[영어]]도 못하는 [[인도네시아]]인으로 원래 페인트칠 등 잡일을 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선교에 이런 인간들만 모여 있는데 초대형 여객선으로 육지를 스쳐 지나가는 무리한 기동을 시도했으니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적이었던 상황이다.''' 게다가 선장은 사고를 저지른 뒤에 승객들이 제대로 대피하도록 살피지도 않고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줄행랑을 쳤으며, [[해안경비대]]장이 어서 배에 올라타서 사고를 수습하라고 몇 번이나 명령하고 욕설을 퍼부어도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www.koreatowndaily.com/articles/20140422175942|심지어 보트를 타고 육지에 상륙한 다음 '''택시를 타고 도망치려다가''' 붙잡히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